(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에서는 지난 9월 7일 지역의 취약계층 90명을 대상으로 ‘한가위한상나눔’ 특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맛볼 수 있는 명절음식으로 특식이 준비되었으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정서적 지원 및 건강증진을 위해 덕계동적십자봉사회(회장 박명미)의 후원으로 나눔이 진행되었다.

 덕계동적십자봉사회 박명미 회장은 “추석에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길 바라며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주민들이 한가위 한상 든든히 드시고 추석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한편 오경 관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덕계동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 덕분에 지역주민들에게 한가위 한상을 제공할 수 있었다.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주민에게 전해져 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