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위치한 양쏭이음악여행 카페는 지난 8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전달해달라며 자체 모금함에 모금한 성금 58만8천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12월 1일 개업한 양쏭이음악여행 카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독거노인을 위한 자체 모금함을 마련해 지난 설 명절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이웃돕기에 나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양혜영 대표는 “카페를 운영하며 자체적으로 모금한 약소한 금액이지만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명절마다 우리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갖겠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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