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울주도서관 3층 전시공간에서 치매 예방 도서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주도서관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해 알리고,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교재인 기억키움 활동지, 컬러링북, 뇌운동 다독다독 시리즈 등을 전시 및 배부하며, 치매안심센터의 사업 안내 책자도 제공된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예방 도서 전시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치매 고위험군을 사전에 관리해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전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치매 상담 희망자는 울주군 치매안심센터(☎204-2878)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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