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청정연료 전환 추가 지원사업 시행
양산시, 청정연료 전환 추가 지원사업 시행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2.09.19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산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중소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을 예산소진 시까지 대상사업장에 대하여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상 1~5종 사업장 중 B-C유, B-B유, B-A유, 정제연료유, 부생연료유 등을 연료로 사용하는 시설에 대하여 청정연료(LPG, LNG) 사용시설로 전환 시 공급연료와 배관규격에 따라 최대 7천2백만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용의 90%까지 지원한다.

올해 지원되는 총 사업비는 5억원이며, 현재 5개 시설에 대해 연료전환 승인을 완료하여 2억원 지원을 확정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관련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을 시 홈페이지 공고(또는 자료실)를 참고하여 시 기후환경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윤한성 기후환경과장은 “이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연료를 청정연료로 전환하여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여 대기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해당되는 중소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