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산동(동장 강정숙)은 지난 27일 청소년지도위원 등 10명이 학교 주변과 청소년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계도 활동은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 편의점 등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만19세 미만 술ㆍ담배 판매 금지’스티커 부착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업주들과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강정숙 평산동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참석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