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아파트 화재 대피 시범 훈련
울주군, 아파트 화재 대피 시범 훈련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9.03.2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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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방위의 날, 문수산 더샵아파트서 화재 대피 훈련 -
문수산 더샵아파트에서 실시한 화재대피훈련 ⓒ양산타임스
문수산 더샵아파트에서 실시한 화재대피훈련 ⓒ양산타임스

 

울주군은 제410차 민방위의 날(3.20.) 전국 화재 대피 훈련에 따른 시범 훈련을 20일 14시 범서읍 소재 문수산더샵아파트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과 초동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입주민과 의용소방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하는 훈련으로 중부소방서 범서 119안전센터에서도 참여해 실제상황에 맞춰 진행됐다.

무엇보다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의 초동대응이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는 데 역점을 둔 훈련으로 입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훈련의 성과를 더욱 높였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주민들이 화재에 초동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번 훈련으로 자신과 소중한 가족들이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체험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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