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 노인의 새로운 시대상‘선배시민’이 모였다.
현대사회 노인의 새로운 시대상‘선배시민’이 모였다.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2.10.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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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역 선배시민봉사단 지역대회 개최
‘선배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
현대사회 노인의 새로운 시대상 선배시민이 모였다ⓒ양산타임스
현대사회 노인의 새로운 시대상 선배시민이 모였다ⓒ양산타임스

경상남도 전역에서 활동 중인 선배시민들이 한데 모여 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자각하고 공동체 그리고 후배시민들을 위한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경남권역 선배시민봉사단 대회’가 지난 14일 양산시 쌍벽루 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는 경상남도 선배시민 250명이 모였으며 경남권역 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명진)주관으로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후원했다.

현재 경남권역에는 선배시민봉사단 수행기관 14개소(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금강노인종합복지관, 의창노인종합복지관, 성산노인종합복지관,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 웅상노인복지관, 진해노인종합복지관,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거창군 삶의 쉄터)와 선배시민봉사단원 430여명 지역공동체를 위한 문화공연, 재능기부, 환경정화등과 후배시민을 위한 정책제안, 인식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선배시민의 사회를 시작으로 선배시민의 문화공연, 선배시민의 정책발표, 선배시민의 성과발표 등 대회의 모든 과정을 선배시민의 진행으로 실시되어 선배시민의 의미를 더욱 부각 시켰다.

이명진 센터장은 “선배시민은 현대사회의 새로운 노인상이며, 노인복지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경상남도 전역에서 활약 중인 선배시민은 지역공동체와 후배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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