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읍, 착한가게 17개소 단체가입
범서읍, 착한가게 17개소 단체가입
  • 윤동은 기자
  • 승인 2019.03.23 2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 신청해
범서읍 지사협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 ⓒ양산타임스
범서읍 지사협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 ⓒ양산타임스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울산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및 착한가게 가입 17개소 점주가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열었다.

이날 착한가게에 가입한 업체는 감포생아구찜, 굴화아몬드, 누리마을감자탕, 대우공인중개사, 돈미소, 라버에벨라, 본가어탕, 사천냥짬뽕, 스테끼, 시장횟집, 신흥종합건설, 옛날통닭, 중촌돼지랑오리랑, 천상낙원떡집, 카페마인, 커피978, 큰길돼지국밥(가나다순)으로 총 17개 업체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연중 진행하는 정기 기부캠페인으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와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의 가게가 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신청하면 가입할 수 있다.

매월 기탁하는 성금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의 생계비와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수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경기가 어려운데 착한가게 가입으로 나눔을 함께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동은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