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1/4분기 회의
울주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1/4분기 회의
  • 윤동은 기자
  • 승인 2019.03.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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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 드림스타트...아동복지위해 전문적, 체계적 인적안전망 갖춰 -
울주군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회의모습 ⓒ양산타임스
울주군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회의모습 ⓒ양산타임스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21일 군청에서 지역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아동복지서비스 연계·조정을 위해 아동복지기관협의체 1/4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여성가족과 김외화 과장을 위원장으로 13개 아동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의 장 또는 팀장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는 아동복지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아동복지서비스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고 지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을 함께 발굴하여 자원배분 및 조정을 통해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직원 9명을 배치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저소득 다문화 및 장애 가정의 초등학생 이하 아동을 사례 관리하고 있다. 권역별로 3개의 사무실을 설치해 신속한 가정방문 상담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동복지지관협의체 위원과 연계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인적안전망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울주군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어린이재단, 지역아동센터, 종합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아동복지기관협의체에 참여하는 기관과 협조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사례서비스를 제공하여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산타임스=윤동은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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