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형극, 마당극 등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가득 -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제55회 도서관주간(4월 12일~4월 18일)을 맞아‘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저소득층 아이들을 초청하여 웃음을 선물하는‘매직복화술쇼’, 울산북구노인복지관 소속 10년 경력의 베테랑 어르신 인형극단‘누림’의 전래동화 인형극 ‘토끼와 자라’, 흥겨운 1인 마당극‘나는 각설이로소이다’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들로 마련했다.
또한 울산 지역 작가와의 릴레이 만남도 진행된다. 16일은 최 봄 작가, 18일은 김이삭 작가, 19일은 조희양 작가가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21일은 혁신적인 영단어 암기법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충호 작가와 함께 ‘영단어 자동 연상 암기법-나도 영단어 암기왕이 될 수 있다’를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이 외에도 과월호 잡지 무료 나눔과 연체자 해방, 2배로 대출 등 다양한 행사로 4월을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 신청은 4월 2일 9시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uljulib.ulju.ulsan.kr)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선바위도서관(☎ 211-5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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