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행한 「희망2022나눔캠페인」에서 경남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심사기준은 2021.1.~2021.12. 기간동안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 최근 3년간 모금액, 현금모금 비율, 일반모금 비율, 개인정기 기부자수 증가율 등 총 6개 항목이며 총점 순위에 따라 최우수와 우수가 선정되는 방식이다.
특히 양산시는 6개 심사항목 중 ‘개인정기 기부자수 증가율’에서 만점을 받아 풀뿌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지자체로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인표 복지문화국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지만 양산시민의 이웃사랑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고, 그 결과로 양산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자님들의 뜻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성금 모금은 물론 배분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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