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문화관광 인프라 벤치마킹, 지역관광자원 발굴 -

양산시 덕계동(동장 박은미)은 지난 27일 기관·단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덕계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를 포함하여 10개 단체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경남 거창군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힐링랜드, Y자형 출렁다리 등 특색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에 대한 벤치마킹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단체 회원들이 직접 보고 느낀 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덕계동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했다.
서창현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2년간 개최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3년만에 화창한 가을날에 덕계동 기관단체 선진지 견학을 개최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보고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덕계동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관내 기관단체들과 힘을 모아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미 동장은 “덕계동 발전을 위해 추진한 이번 선진지 견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제 현장에서 정책적으로 잘 구현될 수 있도록 동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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