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에서는 2022년 선배시민학당 ‘소크라테스 1기’ 졸업식이 진행되었다.
선배시민이라 함은 우리 시대의 새로운 노인상으로 “시민권이 당연한 권리임을 자각하고, 이를 누리며 즉, 공동체에 참여하여 자신은 물론 후배시민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시민“을 말한다. 즉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알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보통시민인 것이다.
선배시민학당 ‘소크라테스 1기’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기 교육을 통해 노인을 선배시민으로 양성하여 지역사회 공동체, 후배시민을 위한 준비를 마련하였다.
이어서 선배시민학당 1기 졸업생은 자조모임을 통해 웅상지역을 위해 실천하는 선배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활동할 것이며, 이후 2기 모임을 통해 서로 선배시민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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