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다가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8회 곰마실청춘예술제’와 ‘행복나눔 감사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모브아트센터 3층에서 개최하는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캘리그라피, 연필그림, 서예(한문, 한글, 사군자, 문인화), 천아트 4개 분야로 복지관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지역과 소통하는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어서 11월 25일에는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사물놀이, 실버에어로빅, 우쿨렐레, 민요국악, 난타, 우리춤, 단전호흡, 라인댄스, 노래교실의 공연뿐 만 아니라 후원자, 자원봉사자를 위한 행복나눔 감사행사도 동시에 개최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자들은“오랜만에 관객 앞에 공연을 한다고 생각하니 심장이 뛰고 기대가 됩니다.”,“작품전시를 준비하면서 작가가 된 기분 입니다” 등 소감을 말했다.

한편 웅상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와 취미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노년 생활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도 뜻깊은 관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