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지난 11월 23일, 소남새뜰마을 늘품터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 「온(溫)마을행복드림(Dream)」의 참여자들과 함께 책거리 및 자서전 출판기념회 「행복드림데이」를 진행했다.

 이 날 진행된 행복드림데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청솔책모임 활동을 마무리하는 책거리 행사와 돌아봄·바라봄·내다봄 자서전 교육과 마을행복활동(자서전 쓰기)을 통해 제작된 자서전의 출판기념회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자서전 제작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자서전 교육과 쓰기 활동을 하면서 과거의 나를 바라볼 수 있었고 앞으로의 나를 계획해 볼 수 있었다.”, “자서전을 쓰면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다. 자서전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소남새뜰마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바깥도서관에서 놀자!」 3년 차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22년 계획된 활동 중 주민워크숍 활동만을 남겨두고 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