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봄 효과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기능 기대 -

양산시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국하, 이철호)는 나눔으로 다 같이 행복한 서창동 만들기를 위해 2019년 신규특화사업인 ‘행복한 밑반찬 나눔사업’을 시행한다.
행복한 밑반찬 나눔사업은 반찬공급을 계약한 행복식당에서 국과 반찬 4종을 만들어 3월 27일부터 월 2회(둘째, 넷째 수요일) 제공한다. 특히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달을 하면서 각 세대의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할 수 있어 돌봄 효과가 높을 뿐만 아니라 방문 시 욕구사항 청취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 선정은 밑반찬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청장년 및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상담 후 10가구를 선정했다.
이철호 민간위원장은 “행복한 밑반찬 나눔사업으로 질환이나 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인하여 식사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돌봄이웃을 위한 사업을 계속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