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신종한)는 28일 다개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열린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언양읍에서는 올해 특수사업으로 울주군 보건소와 연계하여『찾아가는 열린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분기 1회 지역 거점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과 주민 상담을 한다.

상담은 기초생활수급과 노인, 장애인 등 모든 복지제도에 대해 할 수 있는데, 울주군 보건소에서는 치매 상담과 검사, 혈압 체크, 건강 상담 등 노인성 질환 검사와 상담을 동시에 실시한다.

신종한 언양읍장은“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