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연말 성금 200만원 소외된 이웃 위해 전달 -
양산시 삼호동에 거주하고 있는 백옥자(76)님이 지난 9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돌봄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2013년부터 9년째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로 주변에 큰 감동을 주고 있는 백옥자님은“장기화된 코로나19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탁하게 되었으며,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해 왔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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