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는 저출산·고령사회 위기를 공감하고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오후 양산 이마트 인근 및 양주동 젊음의 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에도 양산시 둔치 일원에서 실시한 아이사랑 육아대축제 출산장려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출산장려 분위기 형성 및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홍보 캠페인의 주최를 맡은 우정숙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양산지부장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캠페인 및 행사 규모를 축소하여 대규모 행사가 진행되지 못했지만 양산시의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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