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연시를 맞아 서창동 주민 양명자님이 15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kg 쌀 50포를 기탁했다.
양명자님은 지난해 5월에 서창동으로 이사를 온 이후 라면 등 후원품, 산불구호성금 등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나유순 서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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