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9일 오후 3시 웅상노인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령사회 가속화에 따른 고령친화 맞춤형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층의 사회참여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유도하고, 고령친화 사회 비전을 통한 고령사회 대응방안을 다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소속 인구정책 교육 전문가인 임성우 강사를 초청해 고령사회 가속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식 도출과 적극적 공감을 유발하기 위해 다양한 사례 및 동영상 위주로 실시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년의 삶은 인생의 황혼기로 돌봄을 받는 세대라는 인식에서 활기찬 노후생활을 어떻게 영위할 것인지, 인생이모작을 어떻게 꾸려갈 것인지를 새롭게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