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원동면 주민 김윤기 씨가 지난 9일 원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총 1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55개를 기탁했다.
김씨는 2021년 2월에 원동면으로 이사를 온 후 지역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을 고민하던차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조그만 선물을 마련했으며,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5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용 원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