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청소년 지원 위해 떡국떡 100봉 기탁 -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노왕기 단장은 지난 10일 양산시를 방문해 위기청소년 가정에 지원할 떡국떡 100봉(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위기청소년의 발견과 구조와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노왕기단장은 매년 설명절에 관내 돌봄이 취약한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자 떡국떡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단체 활동과 개인 후원을 적극적으로 하는 1388청소년지원단 노왕기단장은“우리 어른들이 먼저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관심을 가져야 하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특히 가정의 돌봄이 취약하여 청소년이 비행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가정과 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위해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의 지원과 보호를 위해 양산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기탁된 떡국떡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하여 위기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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