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움 필요한 이웃’ 우리가 함께 찾고 함께 도와요 -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김미경, 민간위원장 김성대)는 지난 30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양주동 이마트,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후원금 모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와 고물가로 인해 더욱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하여 실시됐으며, 양주동 맞춤형복지팀과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명은 양주동 일대를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리플렛과 지사협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김성대 양주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나눔문화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대표사업인『2023년 정성가득찬 나눔사업』도 실시하여 취약계층 20가구에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한파 피해가 없는 지 안부도 살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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