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화랑 태권도(관장 이태웅)는 지난 1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라면 10박스(20만원 상당)을 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MBA화랑 태권도장 이태웅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은 어떤 도움을 필요로 할까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각자 조금씩 모은 용돈으로 라면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준비한 선물을 받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라면은 MBA화랑 태권도 수련생과 학부모가 함께 준비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덕 동면장은 “지역 내 태권도 학원,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줄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고 있어 너무 감사드리며, 지역 내 곳곳에 따스함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BA화랑 태권도에서 기탁한 라면은 동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