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서창동은 지역주민 양명자님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써달라며 16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명자님은 2021년 동해안 지역 산불피해 구호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하였으며 후원물품도 매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폐허가 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보며 매우 안타까워 작은 도움이나마 전달됐으면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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