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인 안심 귀가 위해 도입 -

상북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월부터 운영하는 '나눠 쓰는 양심 우산'이 호응을 얻고 있다.
갑자기 내린 비에도 민원인의 안심 귀가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연중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대여 기간은 대여일로부터 일주일 내 반납하면 되고, 현재 센터 주 출입구에 20개의 우산이 비치되어 있디.
또 샌터에서는 쓰지 않는 우산을 기증받고 있으며, 기증받은 우산은 양심 우산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상북면은 지난해부터 드릴을 비롯한 파이프 렌치, 실리콘 건 등 생활 공구를 빌려주는 공구도서관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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