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과 함께 하는 배움터, 주민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길 -
양산시 양주동은 지난 21일 양산신도시 주공3단지아파트 내 LH꿈마루 작은도서관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개관식 직후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 또한 마련됐다.
LH꿈마루 작은도서관은 2023년 1월부터 한달간 약 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개관 이후 13년만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방병도 LH꿈마루 작은도서관장은 “시민 누구나 작은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다”며 “LH꿈마루 작은도서관이 책과 함께 하는 배움터이자, 주민 소통의 장으로 더욱 활기차게 운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LH꿈마루 작은 도서관은 2010년 3월 29일에 첫 개관하여 현재 3,900여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다. 양산시립도서관과 상호대차(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하여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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