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내몸에좋은오리(대표 장희)’을「행복나눔가게」제61호점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행복나눔가게에 참여한‘내몸에좋은오리’는 매월 결식 우려가 있는 돌봄이웃 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

물금읍 「행복나눔가게」는 매월 정기적으로 국(탕), 밑반찬, 고기, 빵, 이불빨래 등을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돌봄이웃 각 세대에 지원하고 있다.

내몸에좋은오리 장희대표는 “어려울 때일수록 돕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지인소개로 나눔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곤 물금읍장은 “이런 따뜻한 마음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돼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