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업 실태조사 및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 마무리
전문건설업 실태조사 및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 마무리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3.03.06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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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건설업 42곳, 건설기계사업 33곳 실시 -
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산시는 지난 1월부터 2월말까지 전문건설업 42개, 건설기계사업 33개 업체의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한 실태조사를 마무리했다.

전문건설업 실태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전문건설업 등록기준인 자본금, 기술인력, 시설과 장비 등의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통보를 받은 42개 업체가 대상이다.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은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건설기계사업자 등록기준인 주기장 및 사무실 시설 보유 확인 점검 등 건설기계 위법행위를 확인하는 것으로 건설기계사업자 및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이 발생한 건설 현장인 관내 등록 업체 중 33곳이 대상이다.

전문건설업 및 건설기계사업 대상 업체에 우편등기·방문 등의 실태조사를 통해 전문건설업 42개 업체 중 37곳은 등록기준에 적합, 4곳은 자진폐업, 1곳은 실태조사 자료 미제출에 따른 시정명령 처분을 진행 중이다. 추후 부적합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건설기계사업 33개 업체 중 29곳은 적합한 사업체로 확인됐으며, 1곳은 등록기준 미달, 3곳은 건설기계사업 변경신고 위반 등으로 적발돼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문건설업 실태조사 및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을 통해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 및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양산시에는 전문건설업 454개, 건설기계사업체 96개가 운영 중이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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