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에서는 지난 7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활동을 위해 구성된 시민참여단의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시민참여단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지난 한해동안의 활동을 뒤돌아보고 23년 여성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시민참여단 활동 방향과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시민참여단은 4개 분과의 사전회의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이끌어 갈 수 있게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12년에 최초로 구성됐고, 22년 10월 구성된 제5기 40여명이 활동 중이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주민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성희 시민참여단장은 “올해부터는 코로나 상황에서 벗어나서 원동매화축제 홍보 및 모니터링 사업을 시작으로 시민참여단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정립하고, 앞으로 더욱더 주도적으로 활동을 펼쳐 양산시가 여성친화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