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9년 경남형 특화사업 진행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9년 경남형 특화사업 진행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9.04.09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고독사 방지 위한 청장년 독거세대 안전지킴이사업 추진 -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국하, 민간위원장 이철호)가 2019년 경남도에서 공모한 경남형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경상남도에서 추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에 ‘청장년 독거세대 안전지킴이사업’을 신청해 공모에 선정됐다. 이로 인해 총 사업비 10,080천원을 지원받았으며, 올해 10월까지 청장년 독거세대(100세대)에 유제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서창동 또한 원룸 및 빌라에 거주하는 청장년 단독세대가 많아 정기적인(월10회 내지 월11회) 유제품 지원을 통해 독거세대 안전확인을 하기 위함이다.

박국하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현재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돌봄이웃의 안전 확인과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모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