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토피 피부염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정보 전달 -

울주군보건소는 10일 보건소에서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유치원 14개소 기관과 아토피․ 천식 협약체결 및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협약으로 안심기관은 아이들이 아토피 질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보건소와 함께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환아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아토피·천식 유병률 조사, 구연동화, 환아 부모 자조모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되어 기관에서 유아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과 환경을 길러 주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토피·천식 예방뿐 아니라 알레르기 질환의 주요 환경요인이 되는 미세먼지와 흡연, 꽃가루, 곰팡이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 및 인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동은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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