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정신건강 회복 위해 나서 -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신고리 원자력 5, 6호기 주설비공사 현장에서 직장인 정신건강홍보관 ‘알쓸신잡(JOB)-알아두면 쓸데있는 직장정신건강’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관은 최근 지역경제 침체, 실직 등으로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증가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로 직장인 정신건강이 적신호를 띄고 있고, 경제적 위기 상황에 따라 자살고위험군 상담도 해마다 급증하고 있어 마련됐다.
홍보관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신고리원자력 5, 6호기 주설비공사와 함께 연계·협력해 추진했다.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 제공할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마음건강검진, 생명사랑 및 직무스트레스관리교육, 숲 체험 힐링 프로그램 등)하고 ‘마음 건강 단어 맞추기’ 체험활동, ‘센터에 대한 이해 쑥쑥’ 등으로 구성하여 근로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262-1148)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윤동은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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