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현기)가 8일 삼남읍 저소득 취약계층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여름철에 앞서 건강 취약계층에게 손수 끓인 삼계탕과 함께 수박과 떡 등 각종 다과를 대접하고, 여름철 건강관리법 등을 안내했다.

최현기 위원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이 염려돼 보양음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원기를 충전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