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양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019년 경남여성리더봉사단 상반기 연합활동’을 진행했다.

경남여성리더봉사단(회장 하성규)은 경남도 자원봉사단체협의에 소속돼있는 각 시군 여성자원봉사자들이 모여서 만든 봉사단체로, 이번 상반기 활동은 양산지역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과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지역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 나아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은 다문화가정 및 지역 노인에게 사랑의 밥차를 이용해 중식을 제공하고 꽃화분 만들기, 쪽염색 손수건 만들기, 카네이션 만들기 등 다문화가정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고 경남여성리더봉사단의 역할 증진에 기여하는 시간이 됐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양산시는 경남여성리더봉사단 연합활동 및 양산시 자원봉사센터 내 다양한 봉사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산시 나눔 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