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들어린이집(원장 민지현)은 11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웅상지역 돌봄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300,600원을 기탁했다.

한내들어린이집은 지난 6월 24일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하고 수익금 300,600원을 웅상지역 돌봄이웃과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으며, 올해 1월에도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모은 사랑의 저금통 모금액을 기탁하는 등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민지현 원장은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할 수 있도록 물품 기증해주신 학부모님과 판매에 참여해주신 한내들아파트 입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