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상준)는 지난 23일 철마노인분회(회장 정진규)에서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65천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철마노인분회 회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철마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진규 철마 노인 분회장은“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면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 노인분회가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는 일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상준 철마면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소득층 폭우피해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