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지난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개소식을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개관일에 맞춰 9월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상북면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학습지도, 프로그램 운영, 간식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운영 중인 온종일돌봄시설은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지역아동센터 18개소,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 우리마을아이돌봄센터 2개소로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여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다감 아동보육과장은 “인근지역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의 양육 공백 해소를 기대하며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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