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상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유명재, 부녀회장 이미주)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을별로 쌀 10kg 2포씩 총 56포를 기탁하였다.

협의회는 지난 7월 후원금과 후원물품 기부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잊지 않고 기부행렬을 이어갔으며, 매년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유명재 회장과 이미주 부녀회장은 “우리 마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나눔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선화 상북면장은 “지속적인 기부행렬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새마을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한가위를 앞두고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