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도서관, 김정은·유형선 작가 초청해 독자와 소통시간 마련 -

양산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25일 토요일 오전 11시 2층 관설당 강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읽기 좋은 책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의 저자 김정은·유형선 작가를 초청해 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책 읽어주는 엄마, 글 쓰는 엄마, 전직 프로그래머 김정은 작가와 책 골라주는 아빠, 철학을 사랑하는 남편, 17년차 직장인 유형선 작가는 부부로 작가 가족의 실제 이야기를 책 속에 담았다.
인문학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 집 책장 속, 동네 도서관 책장에 꽂힌 책 속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온 가족 함께 책 읽기를 통해 가족의 소통과 관계 형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참가신청은 5월 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 전화(☎392-5934) 또는 방문(3층 퇴계자료실)으로 가능하다. 고등학생 이상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60명 선착순 모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392-5900)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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