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들 간 소통을 통해 이해 및 관계를 향상시켜주고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 마련 -


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과 지난 4월 20일 가족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행복한 토요일” 의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가족체험프로그램은 가족단위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및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가족 간 이해 및 관계를 향상 시켜주고자 실시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참여가족이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을 가족 스스로 계획하였고 승마체험, 치즈만들기, 캔들만들기, 불 들어오는 케릭터볼만들기 등 4월부터 8월까지 월 1회 매월 3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기를 진행한다. 그리고 가족 간 관계향상 및 올바른 양육태도 등 건강한 가정을 위한 부모교육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오경 관장은 “이번 가족체험프로그램은 복지관 주도 프로그램이 아닌 가족간 교류와 여가경험이 부족한 저소득 중심의 참여가족들이 함께 계획하고 진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가족들 간 소통을 통해 이해 및 관계를 향상시켜주고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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