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창극단 마당놀이 주역 소리꾼들과 경남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무대 -
양산시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양산시와 박선희판소리연구소가 주관하는 2023년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 ‘창극 뺑파전!’을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에 양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심청극 뺑파 특유의 풍자와 해학으로 꾸며지는 마당놀이 판소리 ‘창극 뺑파전!’은 다양한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세상 사는 이야기를 민요, 사투리 입담, 트로트 등의 소리극적 요소와 함께 말뚝이 탈바꿈과 사자놀이 등 풍자와 해학으로 웃음과 감동을 주는 유쾌한 창극이다.
공연관람은 지정좌석제로 무료로 진행되며, 양산시 문화예술회관홈페이지 사전예약 및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현대적인 풍자와 해학, 입담을 더하면서 창극의 예술적 품격을 가미한 이번 공연을 통해 창극의 유쾌한 매력에 빠져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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