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도예협회(협회장 최익성)가 ‘2023년 기장 도자기 축제’에서 진행한 천원경매 수익금 전액 64만원을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기장 도자기 축제’는 기장도예협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정관읍 중앙공원에서 개최됐다. 흙 높이 쌓기 대회, 물레 및 흙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도예작품 천원경매가 부대행사로 함께 진행됐다.
최익성 협회장은 ‘천원경매 수익금 기부로 더불어 사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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