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철 농번기 적기영농 추진 위한 현장 인력 지원 -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아 양산시농업기술센터·농협 등 유관기관 직원 총 70명이 15일 원동면 배내골 사과 농장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로 인해 일손을 구하기 힘들어 사과를 제때 수확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작업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김옥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가 일손돕기는 원동 사과 수확에 인력난을 호소하는 농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학교 등에서도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해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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