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김치 10㎏ 50박스 삼성동 돌봄이웃에 전달 -

양산 자비회(회장 오수남) 회원들이 관내 돌봄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지난 19일 김장김치(10㎏) 50박스를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자비회는 7년 전부터 돌봄이웃을 위해 김장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이날도 정성스럽게 포장한 김치를 전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김장김치로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송병섭 삼성동장은 “매년 김장철이 되면 후원이 많이 들어오는데 자비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올해 첫 김치 선물을 할 수 있어 의미가 더 큰 것 같다. 외로운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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