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읍천 일대서 주민 대상으로 교육 진행 -

울주군은 2일 전읍천 일대에서 두서면 신전마을주민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환경교육은 도랑의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농민들이 농작물 경작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 배출요령을 설명하고, 농사철에 맞는 작물 심기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전읍천에서 도랑 내 버려진 영농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수거, 외래식물 제거 등 도랑 살리기 운동에 참여한 마을주민, 지역단체 등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울주군 관계자는 “마을주민과 지역단체가 자율적으로 도랑 살리기에 참여해 마을 도랑의 생태하천 복원과 도랑 살리기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끌어내 도랑 살리기 운동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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