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상준)는 지난 12일 ‘제5차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철마형 긴급복지사업인‘레인보우 희망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상자 선정으로 올해 총 2세대에 50만원씩, 아동의 교육과 언어치료를 위해 지원하게 됐다.
이상연 철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한 위기가구에 힘을 보태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상준 철마면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두텁고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위기가구 지원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레인보우 희망지원’사업은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갑작스러운 위기사유의 발생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안정적 생활을 유지를 위해 긴급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행복을 품은 희망 등대 나눔 사업’ 기탁금으로 운영된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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