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학교 밖 청소년 부산광역시장 표창장 수상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62명 합격, 자격증 16명 취득 쾌거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62명 합격, 자격증 16명 취득 쾌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꿈드림(기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62명이 검정고시 합격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기장군꿈드림 소속 청소년(서OO)은 ‘2023년 모범 학교 밖 청소년’으로 선정되어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장군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정보 제공과 입시컨설팅을 실시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성공적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교육지원 외에도 지역자원(떼루아와인바리스타학원 정관점, 그릿커피 등)을 발굴 및 연계하여 자격증취득반, 직장체험 등 양질의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바리스타 자격증 10명, 베이킹 자격증 6명 취득이라는 성과도 거두었다.
기장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진학은 물론 각종 자격증 취득으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꿈드림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기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51-792-4926)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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