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예담어린이집은 26일 웅상출장소(소장 정계영)를 방문해 웅상지역 돌봄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롯데캐슬예담어린이집은 앞서 지난 9일 원아, 학부모 운영위원, 아파트 주민과 함께 한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에 원장님과 선생님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500,000원을 마련해 웅상지역 돌봄이웃에게 나누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

박미란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경험을 원아들과 함께 체험하고 싶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